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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국가가 부른다’ 노이즈 한상일,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는 두 번”

‘국가가 부른다’ 그때 그 시절 레전드 오빠들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44회는 설 특집 ‘소원을 말해봐’ 편으로 꾸며져 듣기만 해도 복이 절로 들어오는 목소리를 가진 ‘복덩이 6인’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이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은 ‘기차와 소나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별 아닌 이별’, ‘갈채’, ‘아라비안나이트’, ‘상상 속의 너’ 등의 명곡들을 열창, 노래뿐만 아니라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까지 뽐내면서 ‘국가부’ 요원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입담도 만만치 않았다. 노이즈 출신의 한상일은 “제가 (50세가 넘었는데) 여기 오니까 막내가 됐다. 선배님들을 만나자마자 90도 폴더인사를 했다”면서 귀여운 막내美(?)를 드러내며 웃음을 줬다. 또 김준선은 “저는 한상일 씨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활동 당시에 회사 대표님이 ‘노이즈 같은 노래를 만들어라. 그래야 인기가 있다’고 하셨었다”고 한상일의 인기를 추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 본격 대결에 들어갔다. 1라운드는 이상우와 박창근이 맞붙었다. 박창근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선곡했다. 박창근의 맑은 목소리로 들려준 행복과 희망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상우는 고한우의 ‘암연’을 열창했다.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성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고,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100점 무대였다.2라운드는 김준선과 이솔로몬이 나섰다. 김준선은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순간’을 선곡,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전율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솔로몬은 시청자 신청곡인 김도향의 ‘시간’을 불렀다. 이솔로몬은 가슴 아픈 사연에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쏟아냈다. 감정을 추스르고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100점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이솔로몬은 “앞으로 좋은 노래로 힘이 되어드릴 테니 잘 이겨내 보자”고 응원했다.3라운드는 이범학과 이병찬이 대결했다. 이병찬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선곡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이범학은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곡했다. 이범학의 범접할 수 없는 짙은 감성과 애절함은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4라운드는 이규석과 손진욱이 출격했다. 이규석은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으로 진한 록의 향기를 내뿜었다. 듣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낭만까지 더해 점수로 표현할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손진욱은 시청자 신청곡인 들국화의 ‘행진’을 열창했다. 특히 손진욱은 자신의 팬인 시청자의 소원 성취를 위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까지 성사시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5라운드는 한상일과 박장현의 대결이었다. 한상일은 노래에 앞서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를 하는 것은 오늘이 두 번째다. 제가 노래를 잘 못하는 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잘한다”고 말하며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산뜻한 음색과 귀여운 댄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두 번째 라이브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박장현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파워풀한 보컬의 맛을 확실히 보여줬다. 박장현의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마지막 6라운드는 최용준과 김동현이 맞붙었다. 김동현은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를 선곡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열창했고, 김동현을 위해 이솔로몬, 박장현, 손진욱 등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용준은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 최용준의 탄탄한 내공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 경쟁도 잊은 듯 모두가 무대 위로 올라와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이날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박창근이 카주 연주까지 직접 하면서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이어 박장현X이병찬은 이승기의 ‘Smile Boy(스마일 보이)’를 부르며 기분 좋은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고, 김동현X손진욱X이솔로몬은 노라조의 ‘해피송’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들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흥 폭발 무대로 모든 출연자를 하나로 만들었다.그리고 ‘국가부’에서 빠질 수 없는 스페셜 듀엣도 펼쳐졌다. 이상우와 박창근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함께 불렀다. 아름다운 미성으로 들려주는 잔잔하고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졌고, 실력도 외모도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환상의 하모니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준선과 손진욱도 ‘너를 품에 안으면’을 함께 불렀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재탄생한 명곡이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다.이날 대결은 접전 끝에 3승 1무 2패로 ‘복덩이’ 팀이 ‘국가부’ 요원들을 누르고 승리했다. 대결보다 더 후끈했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2023.0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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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더 좋은 무대로 보답"

노라조(조빈, 원흠)가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9일 "노라조가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노라조가 녹화를 진행한 SBS '좋은아침'의 촬영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라조와 해당 스태프들 간 밀접 접촉은 없던 걸로 파악됐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날인 18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최종 음성 판정에 따라 노라조는 향후 정상적으로 방송 및 컴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노라조는 컴백전 대중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에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처음 선보이려고 계획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이와 관련 노라조는 "색다른 무대에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첫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운 마음이 크다. 팬분들께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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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선제적 코로나19 검사…19일 스케줄 스톱

노라조(조빈, 원흠)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9일 "노라조가 15일 녹화를 진행한 SBS '좋은 아침'의 촬영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해당 스태프와 멤버들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던 걸로 파악되고 있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 18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 스케줄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19일 오전 출연 예정이었던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노라조가 열심히 준비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멤버 모두 아쉬움을 크게 느꼈다.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무대로 찾아오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많은 기대를 했을 팬분들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활동 재개 일정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다시 안내하겠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대홈쇼핑 측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TV홈쇼핑을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라조의 이색 공연을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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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거들 뿐' 노라조, 홈쇼핑 통해 이색 쇼케이스 "12시간 방송"

노라조가 범상치 않은 컴백 신고식을 준비했다. 오는 19일 현대홈쇼핑의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을 통해 노라조의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가 첫 공개된다. 곡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 쇼핑, 택배, 배송과 관련된 콘셉트로 돌아온 노라조가 선택한 신선한 컴백 쇼케이스가 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TV홈쇼핑을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라조의 이색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방송시간은 오전 8시 50분을 시작으로 밤 9시 35분까지 12시간 이상 이어진다. 노라조는 의류, 가전기기, 운동기구, 안마의자 등 이날 준비된 모든 방송에 종일 등장하며 신곡 무대를 적재적소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같은 날 오후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에서도 노라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이코러스'는 가수의 원곡에 개그맨 황제성, 양세찬의 코러스를 더해 또 하나의 명품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코너다. 원곡만으로도 개성이 뚜렷한 노라조의 노래를 어떻게 재해석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발매 전 정식 무대가 아닌 장소에서 완곡을 공개하는 것은 노라조이기에 가능한 이색 홍보다. 지금까지 유니크한 콘셉트와 파격 분장, 신나는 음악 스타일 등으로 노라조의 색깔을 대변했다면 앞으로는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은 이례적인 도전에 또 다른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음원은 23일 정식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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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명절 남은 떡국떡으로 만든 떡볶이로 무아지경 먹방

'백파더' 백종원이 명절 후 남은 떡국떡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설날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요린이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13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명절 떡볶이 편으로 꾸며졌다.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4.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1.7%(2부 기준)의 수치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TV에는 2만 6000여 명이 시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계속됐다. 명절을 맞아 '백파더' 백종원, '양잡이' 양세형, '댓글유' 유병재가 새해인사를 전한 가운데 재치 댓글을 소개하며 활약 중인 유병재는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그랜절'로 깜짝 새해인사를 전하며 시작부터 유쾌함을 선사했다. 타이머밴드 노라조도 가세했다. 색동 재킷에 떡볶이 머리장식을 하고 등장한 조빈과 떡볶이장식 브로치로 멋을 낸 원흠은 '백파더' 송을 부르며 명절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백종원은 "떡볶이를 하긴 하는데 떡볶이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른 재료를 넣어서 먹는 법을 알려드리겠다"라고 운을 뗐다. 명절 떡볶이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명절 때 쓰고 남은 재료들을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시피는 초간단 그 자체. 씻어서 체에 밭쳐 둔 떡국떡에 어묵, 대파,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후춧가루를 넣고 끓이면 완성.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을 첨가한다. 완성된 떡볶이를 시식한 양세형과 유병재, 노라조는 극찬하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굉장히 깊은 맛이 난다"는 칭찬에 백종원은 "파를 많이 넣어서 그렇다"며 맛의 포인트 재료가 대파임을 강조했다. 백종원 표 명절 떡볶이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떡볶이 국물에 개인 취향에 따라 차례차례 만두, 당면, 라면사리 등을 넣고 샤브샤브처럼 건져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찌개처럼 한꺼번에 재료를 투하하지 말고 하나씩 넣어서 건져 먹고 이후 또다른 재료를 넣는 식으로 먹어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샤브샤브식 명절 떡볶이 맛에 감탄하며 "명절에 전 많이 드신 분들이 먹으면 기름기 싹 내려가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설특집으로 방송된 '백파더'는 명절 후에 남은 떡국떡과 각종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명절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 유용함은 물론 명절음식 기름기를 확 날리는 황홀한 맛까지 전했다. 다음 방송엔 콩나물 불고기 편이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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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아이돌 특집 음원 오늘(9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아이돌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한잔의 눈물'을 비롯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1.2.3.4', 영탁의 '울면서 후회하네', 이찬원의 '여여(如如)', 장민호의 '블링블링', 김희재의 '남자는 속으로 운다',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Tu)'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끄는 'K트롯 아이돌' TOP6와 K팝 아이돌6(세븐, 조권, 노라조, 레이나, B1A4 산들, 오마이걸 승희)가 맞붙었다. 이들은 최고의 트롯 TOP10을 선정하기 위한 무대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임영웅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B1A4 산들과의 대결에서 진미령의 '한잔의 눈물'을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섬세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한잔의 눈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불허전의 '감성 트롯' 왕좌를 지켰다.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K트롯 아이돌의 면모로 또 한번 팬심을 자극했다.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보인 세 사람은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칼군무로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동원은 이 곡의 대표적인 뜀틀 넘기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장민호는 김연자의 '블링블링'으로 무대를 펼쳤다. '아모르파티'를 잇는 흥 폭발 트롯으로 무대에 나선 장민호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흥을 고조시키며 '사랑의 콜센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1' 앨범은 오늘(9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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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엘사 된 노라조, 해피 크리스마스 듀오

노라조가 유쾌한 매력으로 명곡을 재해석했다. 노라조(조빈, 원흠)은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터보의 'White Love(화이트 러브)' 무대를 꾸몄다. 조빈은 인간 트리로 변신해 해피 크리스마스의 기운을 전파했다. 또한 원흠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엘사로 파격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랩부터 90년대 추억의 댄스,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보는 이들 역시 노라조만의 매력으로 재해석된 'White Love' 무대에 빠져들었다. 노라조는 각종 음악방송과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등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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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노라조, 초코파이 옷 입고 '빵' 컴백 무대

대세 듀오 노라조가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노라조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빵'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전라감영'에서 JUMF 2020 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됐고, 노라조는 '전라감영' 특설 무대에 올랐다. 노라조는 신곡 '빵'의 콘셉트를 충실히 살림과 동시에 '전라감영'이라는 특색을 살려 한복 의상에 빵 장식 벨트와 모자로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전주의 명물인 초코파이 빵을 포인트로 이용해 한층 더 유쾌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어 노라조는 "내가 전주의 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대를 열었고, 유쾌한 가사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노래다.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원초적인 어감의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빵'의 여러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강렬한 중독성의 신곡 '빵'으로 돌아온 노라조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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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추석 이어 다시 만난다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가 시청자와 재회한다. 오늘(5일) 오후 10시 30분 '백파더 확장판' 방송 시간대에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가 재방송된다. 또 한번 편의점 요리의 신세계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앞서 추석특집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는 시청자 제보를 통해 선정된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백종원과 양세형이 검증했다. 본 방송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솔직 엉뚱한 매력으로 유쾌한 재미를 더했던 '백파더 패밀리'의 노 브레이크 입담이 재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종혁, 은지원, 몬스타엑스 셔누·민혁, 이달의 소녀 고원·이브·츄·여진, 심진화·김원효 부부, 노라조 등으로 이뤄진 '백파더 패밀리'는 편의점 디너 풀코스 요리에 촌철살인 맛평가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백종원의 신박한 아이디어가 첨가된 업그레이드 꿀팁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백파더'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 '실시간 댓글 이벤트'는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재방송에서도 계속된다.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본 방송 당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던 ‘실시간 댓글 이벤트. 이번 재방송에서도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통해 '백파더'가 쏘는 푸짐한 선물이 전달, 연휴 후유증으로 지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번 90분 동안 생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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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추석에도 백종원 '백파더 매직'

추석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가 혼밥러는 물론 가족들도 간단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를 공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에선 제보를 통해 선정된 편의점 디너 풀코스 레시피가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피타이저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로는 칼라만시 만두가 소개됐다. 전자레인지에 3분 동안 돌린 뜨거운 만두를 칼라만시 아이스에 올려서 먹는다. 이종혁은 전자레인지 조작법에 서툰 모습으로 ‘구미 요르신’을 연상시키는 ‘종혁 요르신’에 등극, 웃음을 유발했다. 은지원은 “맛이 만두 쉰 것 같다”고 혹평했고 이종혁 역시 오만상을 지었다. ‘백파더 패밀리’의 총점은 -17점. 이때 ‘백파더’ 백종원은 간마늘과 간장을 첨가하라고 조언했고 맛이 확 바뀌는 매직을 불렀다. 이어 메인 디시 레시피가 본격 소개됐다. 첫 메뉴는 치에떡 토스트. 식빵과 체다치즈, 에그마요샐러드, 어묵 떡볶이를 조합해 만든 음식.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심진화와 김원효는 “우린 전자레인지 없어도 데울 수 있어요”라고 후끈한 부부애를 공개, ‘백파더’ 백종원을 질색팔색하게 만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치에떡 토스트 맛에 심진화 김원효는 “진짜 맛있다”고 평했고 이달의 소녀는 “떡이 예술이다”고, 몬스타엑스는 “기대에는 못 미치는 맛, 살짝 아쉽다”고 평하며 총점 27점을 기록했다. 두번째 메인 디시 레시피는 순대 없는 순대 국밥으로 곰탕맛 컵라면에 삼각김밥을 넣으면 완성. 이종혁은 삼각김밥 까는 방법을 몰라 또다시 ‘종혁 요르신’의 치명미를 뽐냈다. 은지원은 한입 먹어본 뒤에 시식거부를 선언했고 이종혁 역시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맛임을 드러냈다. 반면, 양세형은 “내 스타일이다”고 흡족해했으며, 이달의 소녀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노라조 또한 맛있다는 반응. ‘백파더’ 백종원은 간마늘 반수저를 레시피에 추가했고 은지원은 “마늘 한방에 이렇게 달라지나”라며 ‘백파더 매직’에 놀라워했다.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린 순대 없는 순대 국밥은 총점 2점을 기록했다. 세번째 메인 디시는 바삭 감자전. 감자칩과 날달걀을 함께 믹스해 부수어 만든 반죽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그 위에 소시지와 피자치즈, 매운소스를 더하면 완성. 몬스타엑스는 “혁명인데?”라고 놀라워했고 이달의소녀 역시 “정말 신기하다. 감자전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입맛 까다로운 은지원과 이종혁까지 “재료들의 조화와 궁합이 너무 좋다”는 반응.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삭감자전은 총점 48점을 기록, 이날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 1위에 등극했다. 디저트 레시피로는 양갱 두개와 찰떡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찰떡 단팥죽이 소개됐다. 특히 백파더 패밀리가 너무 달다고 하자 백종원은 즉석에서 단팥죽을 잼처럼 식빵에 버터와 함께 발라 먹는 아이디어를 냈고, 대세 디저트 앙버터 못지 않은 맛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찰떡 단팥죽은 총점 24점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꿀조합 편의점 레피시를 함께 만들어보는 재미와 함께 혹평과 호평을 아우르는 게스트들의 솔직 매력, 시청자의 레시피에 맛의 한 수를 더하는 ‘백파더’ 백종원의 활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추석 특집다운 풍성하고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변화할 수 있는 ‘백파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게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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